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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니프 전시전경2008_박미진 作

미술품 소장의 대중화에 초점을 맞춰온 그림장터인 마니프(MANIF) 서울국제아트페어가 올해는 10월 1-13일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.

1995년 시작된 이 아트페어는 올해도 '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'을 주제로 과장 명함을 가진 개인과 동반 가족 등에 대해서는 무료입장시킨다.

이우환, 김수자, 박병일, 남은정, 박미진, 이철희 등 신진부터 중견, 원로까지 국내외 작가 135명의 회화, 조각, 설치 영상 등 작품 1천800여 점을 관람하고 정찰제로 구입할 수 있다.

 

지난 23일 폐막한 한국국제아트페어(KIAF)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작품들로 구성돼있으며 100만 원짜리 소품만을 모은 특별전도 진행된다.

또 특별전으로 2007 마니프 수상작가인 황용엽(대상), 김선득(우수작가상) 등 역대 수상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매일 관람객 2명을 추첨해 판화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.

마니프 조직위 사무국은 "이번 아트페어는 하이서울페스티벌 프로그램의 하나로 잡혀 다른 축제 장소와 셔틀버스도 운행될 예정인 만큼 관람객은 늘 것으로 기대한다"며 "다만 미술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작품 판매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"고 말했다.

입장료는 4천-5천원. ☎02-514-9292. (사진설명 = 2007마니프 서울국제아트페어 전시 장면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