창가에 봄이 찾아왔습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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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상 위 친구들에게도 봄을 나눠줬습니다... (이곳은 애묘공간^^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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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겨울잠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쇼파 위에도 봄을 걸어두었습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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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업실은 봄을 맞을 준비가 되었는데...나의 마음은 아직도 춥습니다...춥기만 한 나의 마음을 달래주는 나의 친구들(컴퓨터, TV)
..늘 켜놓기만 하면  말을 건네줍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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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인과 헤어져 있는 레고친구들은 제마음과 같이 마냥기다리다... 저배타고 떠나갈것만 같습니다.
하지만 어느덧 봄의기운이 외로움을 조금 다독여주니 ~조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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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슬아슬 쌓여있는 짐들사이에서 화판을 찾아내고는  겨울잠을 툭툭 털어냅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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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얼었던 손이 녹았는지...붓질이 자유롭습니다...난 이래서 봄이 좋습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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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년 파이팅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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